2025년 달라진 부모급여! 조건, 신청방법, 지급일 한눈에 보기
부모급여는 2023년부터 시행된 영아 양육 지원 제도로,
2025년 기준 만 0세 아동은 매월 100만 원, 만 1세 아동은
50만 원의 현금 또는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소득·재산과 무관하게 모든 대한민국 국적의
2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복지로·정부24 또는 주민센터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양육 방식에 따라 가정양육 시 현금,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 바우처와 차액 지급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부모급여는 아동수당, 첫만남이용권 등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고
출생 후 60일 이내 신청 시 소급 지급도
가능허니 아래 내용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목차
- 1. 부모급여란 무엇인가요?
- 2. 기존 영아수당과의 차이점은?
- 3. 2025년 부모급여 얼마나 받나요?
- 4. 가정양육 vs 어린이집, 어떤 차이?
- 5. 부모급여 차액 지급 방식
- 6. 다른 수당과 중복 수령 가능한가요?
- 7. 부모급여 신청 방법 총정리
- 8. 지급일과 유의사항 정리
- 9. 부모급여 FAQ (자주 묻는 질문)
- 10. 마무리: 부모급여, 이렇게 활용하세요!
부모급여란?
부모급여는 정부가 0~1세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직접 지급하는 현금성 복지 수당입니다.
2023년 1월부터 시행되었으며, 기존의 영아수당을
확대 개편한 제도입니다. 육아로 인한
소득 손실을 보전하고, 영아기 돌봄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소득이나 재산 기준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기존 영아수당과의 차이점
기존의 영아수당은 일정 금액을 가정양육 가정에만
지원하는 방식이었으나, 부모급여는 보육료 바우처 + 현금을
병행 지급합니다. 또한 지급 금액도 대폭 인상되어,
실질적인 육아비용을 감당할 수 있도록 현실화되었습니다.
2025 부모급여 지원내용 요약
2025년 현재 부모급여는 다음과 같이 지급됩니다.
이 금액은 가정에서 직접 양육 시 전액 현금으로 지급되며,
어린이집 이용 시에는 보육료 바우처와 현금으로 나뉘어 지급됩니다.
가정양육 vs 어린이집 이용 시 차이점(변경후)
| 구분 | 만 0세(0~11개월) | 만1세(12~23개월) |
| 가정양육 시 | 100만 원 | 50만 원 |
| 어린이집 이용 시 | 보육료 바우처 56만 7천원 + 현금 43만 3천원 | 보육료 바우처 50만원 + 차액 없음 |
0세, 1세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한다면
부모급여 월 100만원, 50만원 한도 내에서
영유아 보육료를 제외한 차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왜 차액이 줄어드나요?
2025년 하반기부터 영유아 보육료 인상(5%)에 따라
인상된 보육료 단가만큼 부모급여 차액이 줄어듭니다.
인상된 보육료는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 개선에 활용됩니다.
중복 가능한 수당
부모급여는 다음과 같은 복지 혜택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아동수당: 매월 10만 원 (만 8세 미만 전체)
- 첫만남이용권: 출산 시 200만 원 (둘째부터는 300만 원)
- 가정양육수당: 만 2세부터 지원 (부모급여 수급이 끝난 이후)
단, 아이돌봄서비스와는 중복 불가하며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부모급여 신청방법
신청 대상과 요건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
만 2세 생일 전월까지(0~23개월)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아동
소득, 재산 상관 없이 전 국민 대상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신청 절차
온라인 신청:
오프라인 신청: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 방문
신청서 작성 및 신분증 지참
신청 시 유의사항
출생 후 60일 이내 신청 시 → 출생월부터 소급 지급 가능
60일 초과 시 신청 → 신청한 달부터 지급, 이전 월은 소급 불가
입금 통장은 부모 명의 또는 아동 명의 통장 모두 가능
부모급여 지급일 및 지급 방식
매달 지급일 안내
부모급여 지급일 : 매월 25일 지급 (공휴일이면 앞당겨 지급)
차액 지급일 : 다음달 20일
부모급여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아이돌봄서비스와 중복 수급 가능한가요?
아닙니다. 부모급여와 아이돌봄서비스는 중복 수급 불가입니다.
→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부모급여가 더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급여 수령 시 증여세는?
걱정 없습니다.
부모급여는 정부가 자녀를 위해 지급하는 복지 수당이기 때문에 증여가 아닙니다.
자녀 명의로 받아도 세금 부과 없음.
쌍둥이나 둘째 이상도 각각 받을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아동 1명당 부모급여가 지급되므로, 쌍둥이는 2배, 셋째까지 있는 경우
세 자녀 모두 개별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부모급여, 제대로 알고 똑똑하게 신청하자!
2025년 부모급여는 단순한 복지 제도가 아니라,
아이와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제도입니다.
현금 지원과 바우처를 적절히 활용하고, 중복 가능한 혜택을 모두 챙기면
2세 이전까지 2천만 원 가까운 지원도 가능합니다.
부모의 삶이 여유로워야 아이도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정부의 육아 복지정책을 잘 활용해, 건강하고 안정된 육아를 실현해 보세요.
